성남시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모빌리티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는 신도시와 구도시간 교통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대중교통, 자율주행 셔틀, 차량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로봇·드론 배송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이동 환경을 구축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중 하나인 드론 배송 사업에 프리뉴가 함께 하였습니다. 프리뉴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5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성남시 드론 배송 사업에 착수하여, 분당중앙공원과 주택전시장 2곳에 배송거점을 두고 총 8곳의 배달점으로 드론 배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론 배송 사업은 사용자가 K드론배송앱으로 물건이나 음식을 주문하면 그 물품을 배달점까지 드론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으로, 사업 기간 동안 분당중앙공원과 탄천에서 393회의 배송 실적으로 목표치의 197%를 기록하였으며, 5분 이내의 배달 시간으로 목표치를 100% 달성하며 신속성과 정확도까지 인정받았습니다.
프리뉴 성남시 드론 배송사업 관계자는 "성남시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모빌리티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한 것에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드론 배송 사업 진행 시 배달품을 다양한 종류로 늘려 가맹점포수를 늘리고, 기존 사용 중인 K드론배송앱 외에 공공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라며 계획을 밝혔습니다.
-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으로 세계 스마트시티 1위 정상에 등극
https://www.yna.co.kr/view/RPR20251106003700353?input=kkt